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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해단식 개최

기사입력 2016.06.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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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8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제2기 시민행복추진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금오산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으로 대체함으로써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시민행복추진단은 고질적이고 세세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단체로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민과 행정 사이의 완충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제1기에 시범운영에 이어 제2기에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선사항 443건 발굴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운영결과를 살펴보면 주요 시책현장을 총12회에 거쳐 37개소에 방문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303건 발굴하였고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프로그램 6회 실시하여 67건과 버스노선 전면개편 관련 모니터링 73건 청취하여 시정에 이웃의 불평․불만을 전달하는 현장메신저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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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중모 단장은 “지난 1년 동안 알찬 활동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어서 보람되었으며, 그동안 몰랐던 시민 편익시설과 명소를 곳곳이 살펴볼 수 있어서 구미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구미시민으로써 많은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활동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2014년, ‘시민행복은 큰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 있다’는 남유진 시장의 특별지시로 전국 최초로 생활밀착형 소통기구를 출범시켜 인근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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