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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청년! 우리 모두의 바람입니다

기사입력 2016.06.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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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원융실)에서 열린 청년일자리 동향 및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그간 7대 추진전략별(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등) 59개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6,237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11,590명 대비 53.8%의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경북도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청년일자리 창출 실적(‘16.5.31. 기준)

    추 진 전 략(사업명)

    일자리 계획 및 실적

    예산집행액(백만원)

    목표

    실적

    달성율

    국비

    도비

    시군비

    자부담

    7대 전략, 59개 세부사업

    11,590

    6,237

    53.8%

    53,704

    27,989

    11,918

    12,307

    1,490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3,900

    1,414

    36.3

    50

     

    50

     

     

    청년 CEO 양성 확대

    360

    146

    40.6

    2,078

    273

    1,787

    18

     

    해외 취업 지원 강화

    170

    70

    41.2

    550

     

    550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

    271

    281

    103.7

    1,170

     

    708

     

    462

    중소기업-청년 희망이음프로젝트

    2,865

    1,718

    60.0

    8,350

    4,117

    2,009

    1,754

    470

    재정투자 특별 일자리

    3,774

    2,486

    65.9

    38,233

    21,149

    6,764

    10,320

     

    新 산업, 새로운 일자리 *장기계획

    250

    122

    48.8

    3,273

    2,450

    50

    215

    558


    이날 보고회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주재로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위원장 도지사) 실무위원, 청년일자리 담당 실국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고용동향과 향후 전망 분석, 종합대책 시행에 따른 세부사업 추진상황 점검, 청년일자리 활성화 정책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미래전략실장의 경북 고용동향 분석 및 향후 전망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대량 실업이 우려되는 지역을‘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재난지역으로 지정, 1년간 한시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실업자 구제 혜택 등을 확대하는 제도인 고용촉진특별구역(업종) 지정 요건 및 사례 등을 발제하고, 경북도의 주력업종의 하나인 철강산업에 대한 포항지역의 특별고용지구(업종) 선정 신청을 위해 道차원에서의 선제적 자체 조사를 포함한 상시적인 일자리 모니터링을 강화토록 주문했다.


    경북도의 주력업종인 구미 전자, 포항 철강에 대한 특별고용지구(업종) 선정 신청을 위해 道차원에서의 선제적 자체 조사와 함께 조선업의 특별고용업종 지정 사례 확인으로 상시적인 일자리 모니터링을 강화토록 주문했다.

    한편, 그 간 道는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을 위해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범도민 공감대 형성(대형 현수막 게첨-신도청 인근 및 시․군 게시대 153개소), 신청사 북다방 내 청년CEO 제품 홍보관 ‘경북청년창업 SHOW ROOM’ 신설(23개사 40여종), 우수 청년창년가 칭찬릴레이((주)오리엔티엠 등 17개소) 전개, 창업 교육․컨설팅, 투자자와 만남의 장으로 활용할 창업카페 1호점을 커피명가의 도움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캠퍼스점에 문을 열었다.

    또한, 경제진흥원 내 경북청년해외취업센터를 설치하고 해외취업 지원(항공료, 현지정착비 등)으로 46명 채용(일본18, 호주6, 싱가포르6 등), 청년고용 우수기업 정책자금(자금지원 3,133건/3,582억원, 신용보증 6,551건/1,197억원) 지원을 통한 658명 채용, SOC사업 지역청년고용 권고제의 일환인 밤티재(2)건설공사 실시설계용역 등 11건의 과업용역 발주(주관사 10, 지역업체 11)에 따른 신규 채용 41명 실적 등이 대표적 성과다.

    아울러, 경북도는 1회 추경에 확보한 신규시책 사업(25억원)에 대해서도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10개 상의가 주관하여 현장 면접 후 즉석 채용하게 되는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 청년채용을 늘리기 위해 연 20명이상 청년고용 기업에게 근로자 복지시설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일종의 사전 프로모션인 청년고용 리딩(leading)기업 지원(18개소), 우수 재도전 창업인을 발굴하여 실패 원인분석 등 재도전 교육과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리본(Re-born)캠프 운영(15팀), 기역 강소기업 바로알기 등을 위한 일자리 미스매치해소 지원사업, 청년창업기업 제품 인지도 제고 및 홍보를 위한 프리마켓(오늘은 청년CEO 데이‘Day’) 등을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청년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데는 도민을 포함한 기업, 대학, 지자체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협력이 성공의 열쇠다”라고 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1사-1청년 더 채용하기’릴레이 운동을 단계적으로 전개하여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 의지가 도내 곳곳에 퍼져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에 보탬이 되도록 올인하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모두가 먼저 발벗고 나선다면 먼저 우리의 가족들이 웃을 수 있고, 가정 경제가 편안해지며 이는 나아가 경기 활성화와 기업성장 및 국가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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