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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방공무원 합동으로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 교육!

기사입력 2016.05.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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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26일 제외) 4일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의 대민접점 업무담당 공무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 및 대민접점 공무원교육’을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 도출된 규제개혁 ․ 행정서비 개선방안 등 교육의 결과물은 (대민 행정서비스 문제점 및 해결방안)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에서 향후 제도 개선과 교육 등에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성과 창출과 대국민․기업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 관내 국세청, 경찰청, 도 및 시·군청, 교육청 등에서 인․허가, 규제, 민원처리 등 주요 대민접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 참여하여 1일 과정(회당 300명)으로 4일에 걸쳐 단순한 강의방식을 벗어나 사례중심․참여형․문제해결형 토론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민원행정·규제개혁 감동사례를 중심으로 ‘대민접점 공무원의 사고전환, 규제개혁’,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과 실천’ 이라는 주제로 우수 규제개혁 사례를 발표하고 패널 토론를 통해 인허가 및 규제, 민원 등에서의 현행 문제점을 발견하고 원인과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기업의 현장에 있는 지역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패널로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 및 담당업무 개선과 정부혁신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원석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기관․지자체․교육청의 대민접점 공무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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