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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학생,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16.05.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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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에 재학하고 있는 이진석(소재디자인공학과 4학년, 25세), 정동근(기계공학과 4학년, 23세) 학생이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지난 19일 ‘제51회 발명의 날’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 같은 수상을 거두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발명의 날 기념 시상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게 훈·포장 및 표창 등이 수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80명의 발명 유공자 가운데 대학생 수상자는 6명으로, 이 중 2명이 금오공대 학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진석, 정동근 학생은
    금오공대 발명·창업동아리 ‘거북선신화’에서 활동하며,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발명캠프 및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또한 발명 전시회를 진행하며 발명과 창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정동근 학생은 2015 대학창의발명대회 우수상, 2016 말레이시아 발명 전시회 은상 및 특별상 등 여러 발명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동근 학생은 “대학 LINC사업단의 창업교육센터에서 지원하는 특강과 멘토링,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명과 창업활동을 통해 발명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발명의 날’ 유공자로 2015년에도 박현규(現, 기계시스템공학과 졸업) 학생과 이상욱 학생(現, 기계시스템공학과 4년) 학생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어 창의인재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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