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무료양로시설 성심셀린의집 어르신 추억여행가다

기사입력 2016.05.23 13: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의 유일한 무료양로시설인 성심셀린의집(원장 박현선)에서 5월 20일(금)『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하는 2016년도 상반기 추억여행 ‘노인과 바다 : 두 번째 에피소드’』행사를 가졌다.

      

    이번 여행은 무의탁독거어르신 24명과 영남에너지 자원봉사자가 함께 탁트인 부산바다의 해운대 해상유람, 아쿠아리움 관람과 함께 싱싱한 바다회를 먹어보는 일정으로 무의탁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입소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 편, 삶의 질을 높여 드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추억여행은, 지역사회의 대표 에너지전문업체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김영광, 구미시 소재)’가 2015년도에 이어 2년 연속 함께하여 더욱 깊은 의미가 있었다.

    ‘평생을 국가의 발전과 다음 세대의 양육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후가 보다 더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참여 동기를 밝힌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철학으로 ‘행복나눔’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세우고, 사회복지분야, 시설 개선, 구성원 참여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원장 박현선 수녀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주)로 인해 구미지역이 보다 더 따뜻한 지역이 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무의탁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에너지가 되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고마움을 전했다.


    성심셀린의집은 지난 2014. 5. 1일 개소하여 ‘65세 이상의 자립적 일상생활이 가능한 국민기초생활수급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국비지원으로 설립된 구미시 유일의 노인주거복지시설(무료양로시설)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