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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 종합 소식(3)

기사입력 2016.05.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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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포초, 라온제나 어울림 한마당 개최
    학부모님과 함께 하는 봄 운동회 열어

    [구미뉴스]=구미양포초등학교(김광휘 교장)는 2016년 4월 29일(금), 양포초 운동장에서 양포 라온제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다양한 종목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준비하여 학생과 더불어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경쟁보다는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경기들을 준비하였고, 학생들은 교실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끈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학생들이 선생님이 탄 수레를 미는 ‘선생님과 함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경기인‘큰 공 옮기기’, 노인 경기인 ‘돼지몰이’, 학부모와 선생님이 겨루는 ‘이어달리기’까지 학부모와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반별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행복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음악에 맞추어 장기자랑을 하고, 기차를 만들어 다른 학년, 다른 반 학생들과도 인사를 하였으며 서로에게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하는 것으로 운동회를 마무리하였다.

    이 날 운동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마음으로 팀을 응원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질서와 규칙을 지키며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고 학부모들 역시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자녀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텃밭 가꾸기를 통한 환경교육 및 바른 인성교육 함양

    옥성초의 텃밭 가꾸기를 통한 체험 학습 및 인성교육 실천 옥성초등학교(교장 이대영)는 지속발전 가능한 환경 교육의 실천과 바른 인성의 함양, 노작 활동을 통한 생태계 체험 학습 및 즐거움의 기회를 느낄 수 있는 ‘함께하여 즐거운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의 학년 별 텃밭을 활용한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통해 생태 체험 학습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학급별로 키우고 싶은 모종을 선정하여 심고 가꾸기로 했다.
     

      

    학생들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모종삽을 들고 밝은 표정으로 방울 토마토, 고추, 가지 모종들을 정성을 다하여 심었으며 학년별로 심어진 팻말을 보고 뿌듯해 했다.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봄으로써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채소 및 쌀 등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농부들의 노동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직접 참여하는 노작 활동으로 인해 실생활과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농부들의 노동에 대한 감사를 느끼며 농업에 관련된 많은 직업에 대한 관심으로도 연결될 수 있어 초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과도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년별 텃밭 운영으로 학생들이 식물들의 성장 과정에서 식물의 구조와 기능을 알아보는 활동뿐만 아니라, 성장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텃밭 가꾸기 활동에 참여한 이OO(6학년)는 “심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잘 가꾸어서 나중에 친구들과 함께 수확하여 먹을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고,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나고 즐거운 유아교육 체험장
    원남병설유치원, 구미 유아교육체험장 체험

    원남초등학교(원장 김경훈) 원아 66명은 4월 28일(목) 구미 해평 유아교육 체험장에서 온 몸으로 느끼고 배우는 활동중심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구미 유아교육 체험장은 구미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 넓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여 유아 스스로 느끼고, 발견하고, 생각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행복한 아이들의 꿈터로 유아들이 너무도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곳이다.

      

    이날 유아들은 문 앞에서 반가이 맞이하시는 체험장 선생님들의 안내로 다양한 실내 외 테마별 교실로 향했다.
     
    먼저 암벽타기, 역할놀이, 의상실, 블록들이 가득한‘야호! 신나는 방’에서 시장놀이 등을 하며 재미있게 활동하고, 곧이어 ‘활짝! 즐거운 방’에서는 손수건 염색과 플레이콘 놀이를, 놀이기구가 가득한 ’튼튼! 신나는 방’에서는 미끄럼과 안전한 놀이기구를 타며 즐겁게 체험하였다.

    넓은 운동장에서는 자전거 타기와 모래놀이, 비누방울 놀이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에게 잘 맞추어진 환경과 교구, 재료들 덕분에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기에 좋은 시간이 되었다.

    봄날 들길 걷기! 학교주변 들성지 체험학습
    원호초 2학년, 원호리 들성지를 다녀오다

    원호초등학교(교장 조동익) 2학년 학생들은 4월 29일(금) 원호초등학교 주변 들성지를 다녀왔다.

      

    통합교과 <봄>을 배우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봄나들이에서 지킬 일을 지키며 실천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계획된 이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봄 들길 걷기를 하기 전 각자 봄 들길걷기에서 지킬 일, 자연을 보호하는 방법, 자연보호 실천 약속을 정하고, 모둠 원과 함께 봄나들이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체험학습을 마치고 느낀 점을 합하여 나만의 책을 만들어 좀 더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 되도록 하였다.


    봄 들길을 걸으며 주변의 논과 밭에서 돋아나는 채소와 곡식들이 자라서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한다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였고, 개구리 소리와 목을 길게 뻗어 우아함을 느끼게 하는 두루미를 보면서 우리 학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게 되었으며, 갑자기 나타난 고라니를 보면서 동물원이 아닌 야생에서의 체험은 아이들에게 커다란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었다.

    최종 목적지인 들성지에서는 연못을 덮고 있는 연잎으로 아름답게 필 연꽃을 상상하면서 물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감상하였고, 돋보기 확대경을 이용하여 거미와 각종 애벌레를 관찰하며 미래의 과학자가 될 꿈을 키웠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진평 운동회
    진평초 한마음 운동회 실시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영준)는 4월 29일(금) 본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교장선생님의 대회사로 시작된 운동회는 ‘호떡뒤집기’,‘풍선 터트리기’,‘볼풀공 넣기’,‘지네발 릴레이’등의 필드경기와 운동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단체 줄 당기기’, ‘학년별 이어달리기’ 종목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년별로 진행된 다양한 종목들의 경기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종목도 마련되어 운동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교장 김영준은 “운동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오늘의 모습처럼 항상 씩씩하게 도전하고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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