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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기사입력 2016.0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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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5일 오전 10시 농산물 금요 직거래장터가 한창인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그린스타트 구미네트워크 회원, 그린리더, 공무원 등 50여명과 함께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 시민이 저탄소 생활실천을 통해 의미 있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고 동절기 에너지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네트워크 운영위원과 그린리더, 공무원 등 50여명은 이날 대목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저탄소 생활 실천수칙 홍보물과 구미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제도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저탄소 생활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녹색생활실천을 알고는 있지만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실천하지 못했는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우리가족부터’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수칙에 서명하였다.

    구미시는 전 시민이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알리는 동시에,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저탄소 생활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그린스타트 구미네트워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의 중요성과 실천방식을 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의 일환인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구미시민 모두가 에너지절약과 녹색생활실천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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