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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원장․보육교사 힐링워크숍

기사입력 2015.11.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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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 11. 26(목) 19시 사곡동 민방위 교육장에서 경북어린이집연합회 구미시지회(회장 오대호, 이하 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집 현판수여, 사랑의 열매 성금(일천만원) 전달, 한 해 동안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열성을 다해 준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교육과 작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예스구미 모범어린이집은 구미시 특수시책사업으로 도내 최초로 지자체에서 공인하는 어린이집이며,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회를 맞게 되었다. 현재까지 15개소의 모범어린이집이 선정되어 구미시 명품보육서비스 홍보 효과와 부모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5년 예스구미 어린이집은 연합회․부모 모니터링단의 추천을 받은 13개소 어린이집을 시와 연합회, 모니터링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여 그 중 가장 우수한 5개소를 선정하였다.

    ☞ 모범어린이집 : 꿈동이 어린이집, 꾸러기 어린이집, 수피아 어린이집, 통통이 어린이집, 킨더라헨 어린이집

    또한, 보육교직원을 위한 장정자 강사의 “손유희를 통한 힐링교실”과 작은 음악회는 보육서비스 향상에 열성을 다해 준 교사들의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연합회 오대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행복한 구미 보육을 위해 힘써 준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과 격려의 자리이다. 이 시간을 밑거름으로 구미시가 명품보육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는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윤구 복지환경 국장은 선정된 예스구미 모범어린이집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구미시 공인어린이집 선정을 계기로 구미시의 보육품질이 상향평준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힘쓰고 있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우리시도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를 키운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구미시는 현재 502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보육교사 3,506명이 14,749여명의 영유아·아동을 보육하고 있다.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아동에게는 보육료가 지원되고 있으며,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 8,641명에게는 월령별 차등 가정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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