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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재난예방 활동 적극 참여 결의

기사입력 2015.11.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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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주 대명리조트 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관계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재난대응력 강화 워크숍 및 구조‧구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상호간 파트너십과 단체별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와 함께 16개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128명이 참가하여 재난대응역량을 평가하는 구조·구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건물붕괴·화재발생 등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재난발생에 따른 상황전파·비상소집·현장출동, 부상자 긴급 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등 각 단계별 상황판단, 대응능력의 정확성과 소요시간 등을 평가하여 4개 우수단체를 선발·시상했다.

    이번 대회 시상팀으로는 대상은 예천군, 최우상은 경산시, 우수상은 문경시, 장려상은 봉화군 재난안전네트워크가 선정됐다.

    한편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6년 11월 민간차원의 재난안전 예방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결성되었고 지난 12년6월29일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와 MOU를 체결하여 도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취약지역 순찰, 피해현장복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5.8~5.11(4일간) 안실련, 한국재난구조단 등 6개 단체 60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강평을 통해서 이번 워크숍 및 구조구급 경진대회를 통해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의 재난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 예방활동과 안전의식 확산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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