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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5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관 합동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5.11.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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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6일 경주 The-k 호텔에서 민선 이후 노령화되고 낙후된 농촌마을의 획기적인 개선과 주민체감형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핵심 주체인 마을리더,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공무원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도 농촌마을개발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선 현장의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자, 외부 전문가의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경북대학교 장우환 교수의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와 지역의 역할’,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이란 주제의 특강에서는 농촌마을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도시민을 농촌으로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소득사업의 추진으로 농촌 마을의 경제활성화로 소득원이 다양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2016년 2월 예정된 2017년 신규사업 신청을 대비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일반농산어촌개발신규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핵심 전략을 공유했고 또한, 제2회 농촌행복마을콘테스트 수상(受賞)지구 사례 발표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역량강화 요령과 도시민들이 찾는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드는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상북도 이현곤 농촌개발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공모로 이루어지는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선정에서 도내 많은 지구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발굴 및 준비과정에 수고한 관계자를 격려하였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 수요자인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농촌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살고 싶고, 찾고 싶은’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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