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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선진농업기술 루마니아 농업생산력 증대에 기여

기사입력 2015.09.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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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3일 선진농업 기술연수를 위하여 경북을 찾은 루마니아 농업연수단을 도청으로 초청해 농업현황과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경북도와 루마니아 간의 농업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루마니아 클루즈 주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농업연수단 8명은 9. 22~9.254일간의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했으며, 경북의 농업정책과 농기계 및 시설재배기술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루마니아 농업인 기술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차로, 20139월 경상북도와 루마니아 농림과학원 간 농업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약이 체결되면서 시작됐으며, 경북농업에 대한 루마니아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연수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MOU체결 : ‘13. 9, 지사님 루마니아 농림과학원장
                                   ‘14. 10, 농축산유통국장 클루지 주의회 부의장

     

    연수단장 바카르 이스트반 발렌틴 주의회 부의장은지난해 경북도에서 추진한 농업기술연수가 루마니아 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진농업기술 해외이전은 도 시책 국제화 사업인 해외농업자원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09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몽골 등 5개국 183명을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 한 바 있다.

     

    경상북도 홍종경 국제관계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선진농업기술 지원은 루마니아 국가의 생산력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우리도의 종자, 비료, 농약 등 농자재, 식품, 기타 관련 산업의 상호 교류와 농업부문의 외연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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