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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메론품질 전국최고로 최근 면적 두배로 늘어

기사입력 2015.09.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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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구미 메론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최근 3~4년 사이 메론 재배농가(86호)와 면적(42ha)이 두 배나 늘면서 고품질 메론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에서는 20여 년 전에 산동면 임천리에서 처음으로 몇 농가가 메론을 재배하기 시작하여 3~4년 전까지 일부지역에 작목반이 생겨 42호에 머물렀으나 달콤하고 아삭한 맛과 향긋한 냄새 등 품질이 좋아지면서 소비가 꾸준히 늘어 재배농가도 지금은 전 읍면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교육 1년 과정으로 고품질 메론반을 운영하였다. 교육생 30여 명 중 기존 메론 재배농가 뿐만 아니라 새로 메론 농사를 짓기 위한 교육생이 절반이 될 정도로 메론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번에 고품질메론반 교육 평가회를 통해서는 실생묘보다 접목묘가 초세도 강하고 과일도 크며 병에도 강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추석엔 온가족이 메론의 달콤한 향기 속에서 정담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선물용으로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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