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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5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2건 선정

기사입력 2015.08.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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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도가 추진하는 관광자원개발사업(포괄보조사업 우수)과 군위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청화산권역단위종합정비)이 2015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매년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해 전문평가기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통해 지역발전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 실시한 평가에서는 2014년도 시‧도 및 시‧군‧구에서 수행한 지특회계로 지원된 20+4개 포괄보조사업 단위의 482개 사업을 5단계로 상대평가를 실시해 등급을 강제 부여했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평가결과에 따른 포괄보조금 운영 우수사례 3개, 포괄보조사업 우수사례 6개, 내역사업 우수사례 15개 우수 지자체 및 공무원 ‧ 일반인을 포상대상으로 선정했다.

    향후 지역발전사업 평가결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배분하고,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수사례집을 발간 배포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평가사업 포괄보조사업 49개 사업(도 19, 시군 30)로 S등급 4개, A등급 14개, B등급 31개로 평가결과를 받았다.

    그 중 관광자원개발사업이 포괄보조사업 우수사례로, 군위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청화산권역단위종합정비)이 내역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기관(경상북도, 군위군) 및 우수담당자(고령군 관광개발담당 김광호, 청화산권역운영위원회 남술채 위원장)가 최종 선정 됐다.

    ※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포인트

    도 관광자원개발사업(포괄보조사업 우수사례)

    ▲통합적 관광 그랜드 플랜수립으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연계 관광벨트 구축 ▲민‧학‧산‧관 상설협의체인 경북관광포럼을 통한 시‧군 정보공유 및 사업아이템 발굴‧기획 ▲지역민의 아이디어를 활하여 관광 활성화 콘텐츠 발굴

    군위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청화산권역단위종합정비)

    ▲철저한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 상승 ▲기존의 주민운영사업(연구동호회, 마을축제)을 발단이자 기폭제로 이용 ▲동우회 활동이 정착되면서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의식 제고

    경북도는 앞으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사업개선을 유도하여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및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활력 증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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