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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5.08.2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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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358개 정보화마을 운영 위원장, 주민, 담당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주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지도자 대회에서는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기관 표창은 전체 5개 기관 중 최우수 경상북도, 우수 상주시, 의성군 등 3개 기관이 수상했으며, 개인 표창으로는 전체 22명 중 경북에서 5명이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내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마을표창에서는 최우수 문경 새재팔영사과마을, 우수 상주 은자골마을, 모동 반계포도마을,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마을, 장려 의성 청학마을, 구미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영주 소백산단산포도마을 등 전국 수상 30개 마을 중 경북에서 7개 마을이 수상했다.

    최우수 정보화 마을 소개


    ▪ 경북 문경 새재팔영사과마을 :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월악산, 속리산 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마을로 상품 재구매율, 상품개발건수 등 지역경쟁력 강화 부분의 역량이 뛰어남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화마을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 마을의 성공사례 발표,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세무회계, 농어촌 정책변화에 따른 정보화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 등 지속 발전을 위한 강의와 토의가 진행됐다.

    경상북도 우병윤 정무실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정보화마을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하고, “행복한 농어촌 마을의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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