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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 집짓기‘까치둥지 1호’상량식

기사입력 2015.08.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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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지역 건축사와 건축전문기술인 모임인 ‘까치둥지’(단장 한동일)와 함께 2015년 8월 27일(목) 11:00 옥성면 장애인 가정 조○○(54세, 4인가구) 세대에 사랑의 집짓기 ‘까치둥지 1호’ 상량식을 가졌다.

     

    상량식은 옥성면 장애인․부자가정 1세대에 5,000만원 상당의 예산액으로 거주지 주택을 철거 한 후 현재 신축 중이며, 상량식이라는 특별한 제의를 통해서 안전한 집짓기와 함께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한편, 구미지역 건축사와 건축전문기술인 모임 ‘까치둥지’(단장 한동일)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거취약세대에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까치둥지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거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앞으로 저소득층의 교육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및 장학사업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설계에서 건축까지 회원들이 직접 해 주시며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준 ‘까치둥지’ 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을 위해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이 전 지역에 확산되길 바라며 지역의 더 많은 저소득 주거취약세대가 지원을 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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