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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5년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5.08.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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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은 8월 24일(월) ~ 25일(화) 시립중앙도서관과 근로자문화센터에서 2015년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7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89명, 사업장 담당자 57명 등 총 318명이 참석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 없이 건강하고 쾌적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안전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강석기 강사의 ‘국민연금과 함께 하는 생애설계'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센터 구자돈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일자리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질병을 사례별로 알아보고, 그에 맞는 예방요령과 건강관리법에 대한 내용으로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하여 작업장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례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남동수 노동복지과장은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은 교육부족이 60%를 차지해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며, 특히 지역일자리사업은 야외 근무와 고령자가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 재인식과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참여자를 위한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별로 그늘막(천막)을 설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실업자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근로 30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50명, 총 456명을 선발하여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은 물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등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7%이상 최저임금을 꾸준히 인상하고 2016년에는 올해보다 8.1%인상된 최저임금 시급 단가 6,030원(고용노동부 확정고시)을 적용하여 월 환산금액 1,260,270원으로 참여자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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