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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대 전략산업 청년층 고부가가치 일자리 첫 열매

기사입력 2015.08.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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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북도는 1313시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 융합 전문 인력 양성 과정수료식을 열었다.

     

    도는 민선 6기 핵심 일자리공약사항인 좋은 일자리 10만개달성 실천방안으로 ‘5만개 청년일자리 창출을 추진 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나노 융합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 했다.

    이 과정은 전자소자 기본 교육에서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및 분석 장비 실습에 이르기 까지 총 6주간의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으로 가 포항TP와 컨소시엄을 구성,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동국대 등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북 4대 전략산업 신 성장신사업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의 만 15~ 34세 이하 청년층 미취업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양질의 전문인재육성을 통한 취업지원 맞춤형 특화모델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나노융합 전문인력 양성 외에, IoT(사물인터넷)기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천연물바이오산업, 모바일 융합컨텐츠 등 4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과정은 관련분야 산··연 전문 강사진을 통한 전문이론과 전문장비와 인력 등을 활용 현장 적응형 실습과정으로 교육생에게 산업체 맞춤형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올해 90명을 훈련시켜, 교육 수료 관련 분야 전문기업체에 50명이상 취업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 이어 8월중에 나머지 3개 과정도 모두 수료생을 배출 하게 되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 참가, 취업캠프 개최 등의 다양한 취업연계 활동을 실시하여 관련 전문기업체에 취업시킬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청년 실업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청년고용절벽해소를 위한 대응책을 펼치고 있으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2억 원도 청년층 인력양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청년일자리사관학교에 투입했다.

    경북도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지역 청년들의 고부가 가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고유모델로 이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의 청년고용절벽 해소대책과 관련하여 에서도 기존의 청년 중심 일자리 시책 외에 청년 살리기 운동 등 다양한 대책을 추가로 발굴하고 대대적인 실천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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