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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5.07.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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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와 함께 하는 낙농체험(피자만들기)
    고아초등학교 학부모회주관 낙농체험학습 실시

    [구미뉴스]=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조중기) 학부모회(아성회)에서는 지난 7월 4일 토요일에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낙농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경북 도내 첫 체험목장으로 개장한 ‘옥성 풀마실’에서 치즈와 피자 만들기, 젖소 우유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젖소 건초주기, 트렉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고아초등학교 저소득층 자녀 20여명과 고아초등학교 학부모회원 5명이 참가하여 학생․학부모가 동행하여 만들어가는 참교육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3학년 1반 박○○ 학생은 “젖소 목장에서 소를 처음 봤을 때는 깜짝 놀랐었는데 건초도 먹여 주고 송아지 우유도 주면서 만져보니 귀여워졌다. 그리고 젖소 우유를 짜봤는데 느낌이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트랙터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도는데 주위 풍경도 참 좋았다. 그리고 직접 만든 치즈와 피자, 스파게티는 엄청 맛있었다. 이 모든 게 교장선생님, 학부모님덕분에 갈 수 있었고 또 담당선생님이 애써 주셔서 좋았습니다. 선생님 짱!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오감 체험장
    구미유아교육체험장에 다녀왔어요

    구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인숙) 원아(58명)들은 7월 6일 구미 해평면에 소재한 구미유아교육체험장에서 오감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테마별로 나뉘어진 신나는 방, 즐거운 방, 씩씩한 방에서 레고놀이와 암벽타기, 델타샌드, 물감놀이를 체험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유아들이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실외에서는 비누방울놀이, 모래놀이, 자전거놀이, 공놀이 등을 통해 온몸으로 신나게 뛰고, 만지는 오감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번 구미유아교육체험장의 하루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는 유아들에게서 꿈과 사랑과 행복의 선물을 한 아름 받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너무 재미 있어요”“더~ 놀고 싶어요!”라고 아쉬워하는 유아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아이들이 한 뼘 더 크게 자란 하루였다.

    학교스포츠클럽 농구, 배구 구미시 대표 선발 쾌거
    킨볼 2위, 줄넘기 2위, 배드민턴 여초부 2위, 남초부 3위 입상

    선주초등학교(교장 신태철)는 5월 23일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 농구를 시작으로 지난 토요일까지 펼쳐진 구미시 대표 선발전에서 농구와 배구 두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여 구미 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외에도 킨볼, 줄넘기, 배드민턴 여초부는 2위, 남초부는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학기 초부터 자율적인 의지를 가지고 모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아침 활동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로써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교사의 열성적인 지도, 학부모의 협조로 이루어낸 삼위일체의 결과물인 것이다.

    농구는 선주초와 형곡초, 구평남부초 세 학교가 2차리그에 걸쳐 선발전을 치루어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으며, 배구는 선주초 체육관에서 인동초와 고아초 세 학교가 단일 경기를 통해 구미 대표에 선발되었다. 특히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엘리트 팀이 있는 인동초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 7월 1일에 오태초에서 치러진 줄넘기 여초부 경기에서는 작년 전국줄넘기대회에서 준우승한 오태초와 겨루어 비록 지긴 했어도 긴줄4도약뛰기 종목에서 이기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킨볼대회에서는 5학년들이 주축이 되어 내년의 전망을 밝게 했고, 이틀에 걸친 리그전으로 4개 학교가 열전을 치룬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결과보다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연습 과정에서 인내심과 책임감을 기르고, 운동을 함으로써 타인을 배려하고 리더쉽을 함양하는 인성교육의 장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생활체육의 근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 부응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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