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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조직개편 등 정기인사 단행

기사입력 2015.07.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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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7월 2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직제 발령 요인에 따라 3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승진, 실원국장, 부단체장 전보인사를 3일 단행했다.

    3급 승진 5명, 4급 20명, 5급 23명 등 총 119명이 승진했으며, 10명의 실원국장, 5명의 부단체장 전보했다.

    또한, 세월호 이후 제기된 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신설된 도민안전실장에 허동찬 도의회 총무담당관이 승진 기용됐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여성관리자와 일 중심의 능력을 인정해 대폭 승진 발탁한 것을 들 수 있다.

    과장직으로 내정된 조봉란 보건사무관, 이숙희 농업연구관이 여성관리자로 승진했고, 원전세를 100% 현실화해 1,000억원 이상의 세수를 확보하는데 직접 주도한 세정담당관실 전강원 사무관, 지난해 경북도 도로철도 분야 4조 7천억원의 예산확보해 사상최대의 국비 11조원 시대에 기여한 도로철도공항과 박동엽 사무관 등이 서기관으로 승진됐다.

    한편, 도민안전실은 안전정책과, 생활안전과, 재난대응과, 비상대비과 등 4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기획, 안전문화, 안전교육훈련 및 재난상황실 운영 업무, 생활안전, 사회재난 대응지원 및 특별사법경찰 업무, 자연재난 예방, 재난대응 및 재난복구 업무, 국가기반보호, 민방위 비상대비 및 경보통제소 운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유형별 재난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행정, 토목, 건축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실원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에 이어 8일 과장급 인사를 완료하고, 오는 20일까지는 5급이하 전직원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이번 인사는 업무 능력에 대한 과감한 발탁과 여성관리자를 대폭 기용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하고,“기존의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를 타파하고 일 중심으로 발탁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승진 및 전보되는 실원국장 및 부단체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면서“빠른 업무 파악으로 차질 없이 현안을 챙기고 행정의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인 사 이 동 조 서
    - 실원국장, 부단체장 등 -<2015. 7. 3.字, 21명>
    □ 실원국장 등 : 10명 (경상북도)
    신      임 성명 현      임 비   고
    도민안전실장 허 동 찬 의회 총무담당관 3급
    (승진)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
    전 화 식 의회 의사담당관 3급
    (승진)
    환경산림자원국장
    직무대리
    김 정 일 인재개발정책관 3급
    (승진)
    도청신도시본부장 장 상 길 규제혁신담당관 3급
    (승진)
    지방공무원교육원장 조 우 만 지방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3급
    (승진)
    복지건강국장 김 종 수 대변인 3급
    지역균형건설국장 최 대 진 도청신도시본부장 3급
    대변인 이       묵 비서실장 4급
    의회 총무담당관 김 원 석 의회 농수산수석전문위원 4급
    의회 의사담당관 황 옥 성 고령부군수 4급
    □ 부단체장 : 5명
    신      임 성명 현      임 비   고
    포항부시장 이 재 춘 지역균형건설국장 2급
    (승진예정)
    구미부시장 박 의 식 복지건강국장 3급
    영양부군수 오 도 창 신성장산업과장 4급
    고령부군수 배 용 수 하천과장 4급
    봉화부군수 김 동 룡 문화예술과장 4급
    □ 전입 등 : 6명
    신      임 성명 현      임 비   고
    자치행정과 김 재 홍 포항부시장 2급
    자치행정과 최 종 원 구미부시장 3급
    자치행정과 김 시 일 영양부군수 4급
    자치행정과 이 동 열 봉화부군수 4급
    명예퇴직 권 오 승 환경산림자원국장 3급
    공로연수 송 문 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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