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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위생과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사입력 2015.05.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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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 위생과에서는 5월 29일 오전 8시부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순 따기 작업이 한창인 무을면 소재 농가 (농가주 최성만, 61세)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서툰 솜씨지만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순 따는 작업을 함께하여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포도 농사는 사람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인데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도움을 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이에 박수연 위생과장은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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