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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설과 직원“농촌일손돕기를 통한 값진 땀방울”

기사입력 2015.05.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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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 건설과(과장 이상곤)에서는 지난 5월 28일 옥성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서 짧은 시간이나마 농업인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주아리 김종학씨 농가에 건설과장을 비롯해 직원 중 민원담당을 제외한 15명이 참여, 때이른 여름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에 참여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최상의 상품을 생산하기 위한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운 농가 여건을 감안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취지를 최대한 살려 이루어졌으며 간단한 간식과 점심을 준비해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했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앞장선 이상곤 건설과장은 "소소하게 나마 이러한 직원들의 참여 활동이 농가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하루였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해 마다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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