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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아토피 예방 인형극“성황리 공연”

기사입력 2015.04.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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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4월 15, 16일 이틀간 아토피 예방관리를 주제로 인형극을 공연하였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올바른 관리수칙에 대하여 관내 유치원 45개소 2,683명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울트라별과 숲속 마법사』는 푸른 숲을 지키는 숲속 마법사들과 함께 알레르기질환을 유발하는 환경을 예방하여 건강한 지구를 지키자는 내용으로 함께하는 율동과 인형이 묻고 아이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호응이 높았다.

    아토피질환은 체질적으로 알레르기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환경적 요인과 만나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환경성 면역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람 중 15~20%가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 피부 질환은 크게 세 가지 원칙으로 치료하는데,

    1. 원인/악화 인자를 피한다.(회피요법)

    2.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한다.(피부보습)

    3. 가려움증과 염증을 치료한다.(약물치료)

    한 가지 방법으로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세 가지 방법을 적절하게 사용하여야 하며 증상이 좋아지거나 혹은 금방 좋아지지 않더라도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아토피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질환이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올바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및 교육에 철저를 기하여 아토피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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