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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영화상영관 지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5.04.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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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15일 15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사회적 안전점검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화재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화재취약대상을 현장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재등 재난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영화상영관 메가박스 구미점, 구미 롯데시네마 등을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시설 대표 및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근절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 및 피난계획서 적정성 여부 ‣ 내부 피난통로 확보 및 소방시설 사용 능력 ‣ 비상구 안전관리 등 대피통로 점검 및 환경개선 ‣ 유사시 개별 임무 숙지 및 상황별 직원 숙련도 평가․지도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시설 대표 및 안전관리 관계직원들과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봄철 화재발생 저감과 자율적인 재난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형 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 대표들이 영업이익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토록 구미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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