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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키미 원평1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다

기사입력 2015.03.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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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사)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대표 이명순)은 27일(금) 오후 2시 원평1동으로 이전하고 사무실 이전 개소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복지키미 사무실 이전 개소식은 내빈들과 무궁화지도사 수강생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영상을 상영에 이어 테이프컷팅, 오주환 사무국장의 연혁소개에 이어 인사말, 축사, 시루떡절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명순 대표는 “추운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따사로운 봄날에 귀하신 분들을 모시고 사무실 확장이전 개소식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300만 경북도민 1인 1무궁화 가꾸기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구미시 자원봉사 연합회 배미자 회장은 “구미시에는 600여개의 봉사단체가 있는데, 행복지키미는 그 중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꼽는다.”며 격려하고 “그런 봉사단체 사무실 개소식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무실 이전을 축하했다.

    또한, 개소식 내빈으로 참석한 구미시자원봉사 연합회 회원들은 간단한 인사말과 축사를 통하여 행복지키미의 왕성한 활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뭉궁화와 독도를 위한 봉사에 후원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축하공연 순서에서 몸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김차경, 몸 예술가는 무궁화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직접 작사한 수필을 시낭송으로 표현했고, “오늘 이렇게 멋진 날에”를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 노래로 개소식에 찾아온 이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행복지미키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9년 창립하여 국경일 행사를 비롯하여 캠페인, 각종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으로 다가서면서 나라사랑을 널리 홍보하는 단체로 현재 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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