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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기사입력 2015.03.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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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7일 상주시 내서면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에서 지역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4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는 도내 46개소에 조성된 정보화마을에 배치되어 마을 홈페이지 운영, 온라인 상품판매 지원, 지역주민 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정보화우수인력이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인증신청 교육 및 컨설팅 특강을 통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정보화마을 체험활동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체험매출액 4억 6천만 원으로 최우수 체험마을인 상주 구마이곶감마을 프로그램관리자 곽영미씨가 차별화된 체험활동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타 정보화마을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딸기체험장에서 스토리텔링이 있는 딸기체험이라는 주제 하에 체험학습 지도요령을 교육해 실제 현장에서 재미있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팁을 제공했으며,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위해 경천대 부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한 후 경천섬을 돌아보면서 숙박연계 관광 체험학습을 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지역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광대역가입자망(BGN)과 무선인터넷(wi-fi) 구축, 사랑의 그린PC 보급과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 공개 및 개방을 통한 도민 편의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근 도 정보통신과장은“민선6기를 맞이하면서 정보화마을이 다시 한 번 도약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하면서,“오늘 교육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역량강화를 통해 농어촌 정보화의 첨병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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