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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제5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 홍보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15.03.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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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선산보건소(소장 정영기)는 오는 3월 27일(금, 10:00~12:00) 선산터미널 앞에서「제5회 결핵예방의 날(3.24)」기념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결핵예방법(제4조)에 따라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

    이날 캠페인에는 선산보건소장 이하 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선산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300여명 시민들의 결핵에 대한 관심증대와 인식향상을 도모한다.

     

    결핵예방의 날(3.24)과 함께 결핵예방주간(3.23-3.29)을 운영하여 읍·면사무소, 학교,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산업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결핵검사의 필요성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을 홍보한다.

    정영기 선산보건소장은 "결핵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 첫 째,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받고
    ○ 둘 째, 호흡기 감염병의 기본수칙인 기침예절을 잘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침예절은 ⓵기침이나 재채기 시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⓶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또한 결핵발병 자체를 예방하고 관리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잠복결핵감염자에 대한 병원진료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결핵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중 동의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결핵발병을 최소화 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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