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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이 문화가 되는 도시! 구미 건설의 리더십 배우다

기사입력 2015.03.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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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청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제1기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3월 25일 ~ 3월 26일 1박2일간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실시했다.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로 부패예방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2014년부터 장성 및 안동에서 청렴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015년에도 3기 13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직장 내에서 이론적으로만 실시하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체험을 통한 선인들의 삶과 정신을 느끼고 익히며, 조선시대의 유교사상과 선비문화정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회로 만들어 이 시대에 맞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도산서원탐방과 의례 체험, 퇴계선생에 대한 이해 및 21세기 나의 삶과 선비정신 강의, 종택 방문과 종손과의 대화, 나의성찰과 구미시 청렴시책 발굴 등으로 구성되어 선비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공직자로서 청렴의식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박 2일은 비록 짧은 교육기간 이지만, 우리나라 선현들의 청렴한 선비문화 삶을 체험하고, 올 곧은 분위기를 본받아 이를 공직자로서의 업무수행 정신과 몸가짐의 잣대로 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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