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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합동발대식 및 참여자 소양교육

기사입력 2015.03.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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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3월 27일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내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합동발대식 및 참여자 소양교육」을 가졌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기존의 노인일자리사업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기존 사업의 경우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공급하여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기회 제공의 목적을 두었다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을 통하여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의 개념으로 전환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로 시니어 합창단 축하공연과 기관별 참여자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의 대회사와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의 격려사, 윤창욱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축사 및 참여자 선서와 구호제창에 이어 참여자 소양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24억 2백만원으로 작년 대비 9% 증액 투입하여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등 7개 수행기관과 27개 읍면동에서 노노케어상담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지역일손도우미파견사업 등 31개 사업을 통하여 1,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지역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독거노인돌봄방사업에 1억원을 시비로 투입해 더 많은 노인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리를 함께한 최종원 부시장은 "경제발전의 초석을 세우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100세까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개발하고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인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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