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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 고아읍 선수단 발대식

기사입력 2015.03.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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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 고아읍(읍장 김회식)과 고아읍체육회(회장 송재순)에서는 3월 18일(수) 오후 7시 현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강승수 시의원,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차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참가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우승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27개 읍면동 중 가장 먼저 주부배구 선수단 발대식을 가진 고아읍 남여배구선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LG기 주부배구대회 연습 일정 및 규정 등 대회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주부배구선수단은 화합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고아읍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제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발대식을 구미시에서 제일 먼저 갖게 되어 올해 성과가 좋을 것 같다”며 “LG가 지역 환원사업으로 좋은 행사를 23회나 개최하였으므로 우리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송재순 고아읍 체육회장은 “지난 대회에는 아쉬움이 많았으며, 올해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육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우승을 향한 열정으로 고아읍의 명예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선수와 감독이 혼연일체가 되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좋은 성과를 얻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승수 시의원은 “LG주부대구대회를 위해 열심히 하되 다치지 말고 무엇보다도 안전한 경기로 잘 마칠 수 있도록 연습과 대회에 임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차장은 “도민체전과 일정을 조율하다 보니 부득이 일정이 5월 24일 연휴 때에 대회를 갖게 된 것을 양해를 구한다”면서 “고아읍이 구미시 27개 읍면동 중에서 첫 발대식 날, 첫 비가 내려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격려하며 “지난해 고아읍 주부배구가 다소 성적이 부진했는데 올해는 선수들의 신장이 커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 “첫 발대식이라 특별히 마련한 선물을 가져 왔다”면서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 기대한다”며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했다.

     

    남․여선수단 30여명은 “평소에도 배구동호회를 통해 개인의 기량과 팀워크를 꾸준히 향상시켜 온 만큼, 전년도 아쉬움을 거울삼아 올해는 반드시 남․여 공동 우승을 목표로 그동안의 흘린 땀방울을 확인받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화이팅을 외쳤다.

     
     
     
      ▶22회 본선 때 남자배구 경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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