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신학기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을 당부하고, 보다 공부하기 좋은 학교를 만들자는 구미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태권도 관계자 등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SNS를 즐겨하는 청소년들에 맞춰 새 홍보피켓을 제작하는 등 청소년들과 공감하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준식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들의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고통받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구미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단 한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