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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이해 사업장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 교육

기사입력 2015.03.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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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27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세미나실2에서 구미시 폐기물 사업장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올해 최초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모니터링 계획서 개요를 시작으로 각 사업장에 적용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사례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업체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여 그범위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허용하고, 그 과부족분에 대해서는 타업체와 비용 거래로 온실가스 감축을 가능케 하려는 제도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업체 기준 125,000tCO2-eq, 사업장 기준 25,000tCO2-eq 이상인 업체에 대해 2015년 최초 시행하며 23개 업종 525개 업체가 해당된다. 구미시는 하수처리장 6개소, 마을하수도 16개소, 구미정수장, 구미환경자원화시설, 구포매립장 등 폐기물 사업장 27개소에 대해 1차 계획기간(2015~2017년)동안 375,647tCO2-eq (2015년 128,892 2016년 124,750 2017년 122,005)의 허용 배출량을 할당받았다.

    녹색정책담당관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업체로 지정된 만큼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여 구미시가 배출권 거래제에 최적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 담당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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