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천생사 와불상 점안식 개최

기사입력 2015.02.03 18:1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명산인 천생산에 소재한 천생사(주지 석불)는 2월 3일(화) 오후 2시, 내·외빈 및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와불상 점안식을 가졌다.

    ►와불상 환생전

    그동안 천생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길, 천생사 바로 앞 언덕길의 버팀으로 사용되어오던 암석이 와불상으로 환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이곳 주지인 석불스님이 잠자리에 들때마다 와불상이 나타나 '머리를 밟지말라 내머리가 아프다'는 외침을 했다고 한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와불상을 밟고 다녔구나' 하고 깨닫고 서둘러 와불상을 환생할 수 있도록 머리와 발을 갖춘 총길이 21미터의 와불상 점안했다.

      ▶와불상 환생

    석불스님은 와불상 점안식 후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고, 늘 해결하지 못하고 고민하던 일이 즉시 해결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입가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천생사 석불스님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