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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위기가정 자녀 힐링프로젝트

기사입력 2015.01.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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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월 30일 09:30~14:00까지 메가박스 구미 강동점과 삼성전자 견학관원에서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가구 자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힐링프로젝트「아주 특별한 문화나눔」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위기가구 힐링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영웅담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히어로> 관람과 글로벌 기업현장 <삼성전자 견학>, <회사원처럼>체험으로 구성되었고 메가박스 구미강동점(대표 김동일), 구미시청공무원노동조합,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전무)에서 공동 후원하였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위기가구 힐링프로젝트>는 평소 문화나 직업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구 자녀에서 문화체험과 기업체 견학을 계기로 의기소침해 있는 저소득 자녀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는 등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또한 아동들의 미래비전 가꾸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젝트 참여자인 김**(초등5)학생은 "생애 처음, 친구들처럼 팝콘을 들고 영화도 보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봤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히어로처럼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기술 역군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혀 참여한 후원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사회가 공동기획하고 참여한 사업이라 더욱 뜻 깊었다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들이 구미를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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