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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영농 폐비닐 수집 보상금 지급

기사입력 2015.01.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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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들녘에 방치된 영농폐비닐의 원활한 수거 및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영농폐비닐 수집 보상금을 kg당 A급 170원, B급 150원으로 차등 지급하고, 미을단체 뿐 아니라 개인수거자(고물상 제외)에게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농 폐비닐 배출절차

    영농폐비닐 수집 보상금은 농민들 스스로 영농폐비닐을 수거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이며, 성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들녘, Clean 성주만들기』의 들녘 개선 핵심사업의 일환이다. 성주군은 연말까지 108백만원의 수집보상금을 투입하여 들녘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비닐을 수거 처리할 방침이다.

    마을단체 및 개인수거자는 들녘에서 폐비닐을 수거하여 한국환경공단으로 반입하고 계근전표를 발행받아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영농폐기물을 수집․보관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 공동집하장 5개소를 확충하여 안정적 수거기반을 조성하였으며, 들녘 환경심사제 실시, 폐농약 용기류 수거, 폐보온덮개 무상 수거 등 ‘친환경 농촌, Clean 성주 만들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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