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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제275회 임시회 제1차 활동

기사입력 2015.01.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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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1월 27일 2015년도 첫 상임위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과 관련 사업소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권현 위원장(청도)은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작은 도서관』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사업량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대처방식이 미흡하다며, 소나무가 멸종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락 부위원장(경주)은 국내외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는 도내 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할 것과, 각종 문화행사 내용을 영상으로 보존하는 방법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환경에너지종합타운의 조상방향 및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지적하고 보다 세밀하고 철저한 관리가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호 의원(안동)은 안동 『제비원 성주풀이』가 현재 민속문화적가치에 비해 소홀히 취급되고 있다며 고유 문화로서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경북유교문화회관 운영 내실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독립영화 상영을 위한 저예산 영화관 건립 확대 등을 촉구했다. 그리고 세계물포럼대회 일환으로 개최될 『water story concert』가 실질적인 내용을 담아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도청신도시 기념숲 조성과 관련 23개 시군 전체 기념식수 동산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배영애 의원(비례)은 장애인체육 지원시 특정 종목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육성책을 주장했다. 또한, 도내 주요 관광지에 대해 국제기구로부터 안전성 인증 등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추진을 촉구했다.

    배한철 의원(경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율에 대해 묻고,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산림환경연구원이 방제 노력에 보다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

    윤창욱 의원(구미)은 금년에 개최되는 세계물포럼대회,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및 경주 실크로드 문화대축전 등 세계적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구 의원(포항)은 『코리아컵 독도 일주 국제 요트대회』를 비롯해 각종 국내외 대회가 내실있고 알차게 운영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재 사방공원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산림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활성화 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운식 의원(상주)은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무지개밥상 개발 추진상황에 대해 묻고, 요식업계 등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기본계획단계부터 꼼꼼하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혜련 의원(영천)은 안동 하회탈과 같이 우리 도 고유의 독특한 문양 또는 디자인 발굴에 힘써 줄 것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중인 『마이스터아카데미』교육 및 『과학교육 서포터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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