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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원전해체센터 경상북도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기사입력 2014.12.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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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12월19일 오전10시30분 제274회 정례회 제1차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를 열고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이하 “원전 해체센터“라 한다.) 경상북도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현재 원전 해체센터 유치전이 시․도별 지자체간에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울진 6기, 경주 5기의 원전이 가동중에 있고, 향후 추가 9기(울진4기, 영덕4기, 경주1기)의 원전이 건설중이거나 계획중에 있어 국내 최대의 원전 집적지이다.

     

    또한, 원전 설계를 담당하는 한국전력기술(김천)과 원전 운영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경주),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해안 지역의 풍부한 임해 환경과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한국전력기술(KOPEC), 두산중공업 및 포스텍, 동국대, 위덕대, 경북대 등과 함께 우수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도 이미 완성되어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 원전 해체센터는 경수로와 중수로 모두를 해체할 수 있는 기술을 함께 개발해야 하는 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북은 중수로와 경수로 원자로를 모두 가진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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