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상북도의회 2015년도 정책연구개발 시동

기사입력 2014.12.19 15:4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도기욱)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개발을 목적으로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결성하는 의원연구단체 4개를 승인․출범시켜, 2015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4. 12. 19일(금)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의원연구단체 등록심의 및 201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활동계획에 대하여 논의되었다.

    정기총회에서는 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연구를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등록․신청한 “문화산업정책연구회, 미래농수산발전연구회, 미래창조연구회, 산림정책연구회” 등 4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심사․승인되어, 2015년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연구단체 구성을 보면, 경북형 문화산업의 발굴과 육성 방안 연구를 위한 문화산업정책연구회(대표 이상구의원 외 10명), 미래경북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미래농수산연구회(대표 한창화의원 외 12명), 미래경북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하는 미래창조연구회(대표 김수용의원 외 14명), 산림산업발전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연구하는 산림정책연구회(대표 김봉교의원 외 10명) 등 모두 50명의 도의원이 연구단체에 가입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 의원연구단체는 분야별로 전문적인 자문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촉하고 있다. 그에 따라 문화산업정책연구회는 위덕대 이정옥 교수, 미래농수산연구회는 영남대 이상호 교수, 미래창조연구회는 경일대 최근열 교수, 산림정책연구회는 대구한의대 임원현 교수 등 4명이 위촉되어 연구단체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5년 정책연구위원회 활동방향이 논의되었는데, 지방자치․지방의회발전 등에 대한 대토론회 개최, 도정현안 및 입법정책현안 세미나 개최, 의원연구단체 활동지원 등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도기욱 위원장은 “정책연구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의 명실상부한 입법정책 싱크탱크로서 그 역할을 하여왔다며, 50명 의원의 자율적 참여로 구성된 4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정책들이 연구․개발될 수 있도록 연구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15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한 정책개발과 정책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 세미나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제10대 경상북도의회는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정책중심의회”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정책연구위원회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의원들의 정책연구기능 강화와 도민의 뜻에 부합하는 입법정책중심의회로의 변화에 정책연구위원회가 그 중심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