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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 장애인 미래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4.12.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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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사)국제장애인미래포럼(이사장 김승동)은 12월 18일(목) 오전 10시 구미상모 비젼센터에서 ‘한중 장애인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제5회 국제 장애인 미래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을 비롯한 구자근 도의회 의원, 양점도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최영수 한국척추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회장 및 각 시도군의 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개회선언, 경과보고, 표창수여, 환영사, 축사, 격려사,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됐다.

     

    김승동 (사)국제장애인미래포럼 이사장 환영사를 통해 “날로 다양해져가는 사회의 격변 속에서 장애인의 미래와 직업정보, 복지 등 다방면의 정책을 비교 분석 해 봄으로써 우리 장애인 당사자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학봉 국회의원 “오늘 오신분들이 어려웠던 과정에서 살아 가시는 분들이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없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종원 구미시부시장 “우리 시, 도, 정부에서도 장애인 배려정책을 앞으로 꾸준히, 전보다 더 많이 개발하고 시행해서 장애인 여러분들이 우리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하고 체육활동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배려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양범도 교수는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정책의 현황과 방향”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하였으며,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박세훈 한국대표는 “미래사회 변화와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최근 수 십년간 관측 및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 예측되는 현상들을 중심으로 대안 제시 및 주제발표가 있었다.

    국제적 교류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오늘의 모임은 많은 장애인들의 삶의 궁극적 목표인 '차별없는 세상'을 이루어 가는데 또 하나의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
    비장애인들의 편견이 사라질 때, 그리고 함께 하고자 하는 배려가 있을 때, 비로소 우리 모두 함께 하는 행복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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