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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2014 활동성과 보고회’가져

기사입력 2014.12.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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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북도에서는 17일 오전 11시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도 및 시군 회장단, 우수모니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활동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활동성과 보고회는 지역사회‘해피 메신저’로 소통․공감․참여를 통해 도정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동성과 및 우수모니터 활동 사례발표, 205년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금년 한 해 성과를 되돌아 보고 정책으로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와 각 지역에서 체험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정보교류 및 공감의 장이 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금년 하반기 정책제안 활동 우수자인 경산시 황금천(남) 모니터를 비롯한 1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시상품으로 2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급됐다.

      

    금년 경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박용란)은 정책 1,519건을 제안해 이중 27건이 정책으로 채택됐으며, 민원제보 373건, 나눔·봉사,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 158회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특히, 정책제안 중 채택된 제안으로 영천시에 거주하는 류현덕(여) 모니터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여객선에 블랙박스(VDR)을 설치하자’는 제안이 있으며, 우수모니터로 칠곡군에 거주하는 이민수(남)등 9명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2009년 출범해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도는 모니터단 330명이 23개 시·군에서 소통․공감․참여 등 도민행복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도에서는 생활공감 모니터단의 도정현장 참여확대와 모니터 역량강화교육 및 소통의 장 마련, 정책제안자 등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조남월 도 자치행정과장은“경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작은 노력이 도민들에게 행복으로 전달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적극 도정에 참여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자”면서, “오로지 도민행복, 반드시 행복경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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