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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4.1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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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소방]=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6일 11시 국가지정 명승 제52호 채미정에서(구미시 남통동 소재)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 보호 및 산불을 예방하고 유사시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하여 2014년 하반기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능력을 제고하고 산불 발생 대비 진화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97명의 인력과 7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화재초기 관계인 대응요령 숙달, 목조 건물 연소실체 방수․급수 지원방안 강구,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 적정여부 검토, 산불 진화훈련, 산불 진화선․방화선 구축 훈련 실시, 산악 안전사고 방지 계도 등이다.

    오늘 훈련을 지휘한 이태형 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 특성상 화기에 취약하고 사찰의 경우 대부분 접근이 어려운 산속에 위치해 있어 초기진화를 위한 교육․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철, 등산 시 화기소지 금지 등 산불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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