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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 ‘포기마다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을 담고’

기사입력 2014.11.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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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회장 이육심)에서는 11월 25일 10:30 시민운동장 동문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여성회원,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임원, 읍면동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54가구에 배추 300포기로 만든 김장과 쌀 160kg 가래떡을 만들어 '사랑의 김장김치와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매년 개최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1.24 ~ 11.25까지 2일 동안 배추를 다듬고 절여, 어머니의 손맛이 듬뿍 담긴 양념으로 만든 김장과 가래떡을, 27개 읍면동별 결연을 맺은 어려운 이웃 2가구씩 총 54가구에게 바르게살기위원장과 여성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해 더욱 풍성한 김장나눔 행사가 되었다.

    이육심 회장은 "2일 동안 김장담그기 행사에 함께 해준 회원들게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는 연중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금오종합복지관에 월 1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나눔, 봉사, 배려로 하나 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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