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장호)에서는 지난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옥성면 대원2리 경로당에서 2014.11.23(일) 11시에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자연보호 캠페인으로 농촌사랑의 실천을 시작하였다.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 책상과 의자 등 100만원 상당의 비품을 기증하였으며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부녀회가 함께 담근 김장을 시각장애인협회와 청록학교, 그리고 대원2리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대원저수지 주변으로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원2리(이장 권오범) 주민들은 사무용품으로 가득 채워진 경로당에서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고령화와 농산물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큰 보탬과 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