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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사회복지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기사입력 2014.11.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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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북도는 22일 포항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사회복지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연다.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는 사회복지인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함께하는 충전캠프 쉼(休)’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한상호)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날 1부 행사는 13년동안 기부사업으로 난치병 아동돕기 공연을 하고 있는 포항시 음악밴드‘노래하는 좋은 사람들’의 추억의 7080노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단체줄넘기, 비전퍼즐 맞추기, 줄다리기 등 각종 체육경기 및 장기자랑 등이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도내 사회복지업무담당자들과 가족들 1,000여명은 체육대회를 통해 그간 도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쓴 노고를 위로받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시군에서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책에 대한 정보도 교류하는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회도 마련했다.

    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사회복지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마음과 사명감으로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도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잘 보듬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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