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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4 전국일사천리대회 안행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14.11.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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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2014 전국일사천리대회’에서 안행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대회에서 경상북도 공동브랜드‘실라리안’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일사천리대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중소기업 지원 우수지자체 및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됐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9월 일사천리대회를 공모했고 신청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공적심사를 통해 경상북도를 포함한 5개 지자체와 8명의 개인을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제품판로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도가 품질을 인증하는 공동브랜드‘실라리안’상표를 개발해 공동브랜드사업 참여 업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중소기업 판로 개척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실라리안 참여업체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실라리안 전용판매장 입점(대구시 범어동 소재), 인터넷 쇼핑몰 운영 등 각종 판로 지원 사업으로 실라리안 21개 참여업체의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신장율이 11.4%로 향상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 성장과 매출 증대를 위해 수출 및 자금지원, 기술·인력·창업정보 제공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도내 중소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도내 중소기업은 지역산업의 근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판로, 자금 등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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