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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준공식

기사입력 2014.11.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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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0일 강철수 경북 소방본부장, 최종원 부시장, 윤창욱, 장영석 도의원, 손홍섭, 정하영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119안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송정119안전센터 청사는 건축한지 33년을 경과한 노후 건물로 청사 소방차고 협소 및 주차문제로 민원인의 불편이 계속 되어 왔으며 또한 청사주변 주차난으로 소방차량을 노상에 주차하는 등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 시 긴급출동 등에 어려움으로 신축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오늘 청사 준공으로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효율적인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3년 6월 구미시로부터 부지를 무상대여 받고 총 사업비 14억 8백만원이 투입하여 부지면적 833㎡, 연면적 746㎡, 지상 2층 건물로 이번에 준공 됐으며, 소방공무원 19명, 소방보조인력 2명과 소방차 4대(펌프차1, 물탱크차1, 구급차 1, 순찰차1)를 배치하여 운영하게 된다.

      

    최종원 구미 부시장은 "구미시 형곡동, 송정동, 남통동 일원의 각종 재난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송정119안전센터가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청사 이전 준공으로 직원들의 직무 환경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소방 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안전하고 평안한 생활을 위해 각종 대민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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