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국 도시숲정책 공무원 워크숍 구미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4.11.19 18:3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1월 20일, 21일 구미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도시숲 담당공무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도시숲정책 공무원 워크숍’이 연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에서 201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심사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구미시 광평도시숲과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도는 2013년도 문경시 모전동 모전산림공원, 문경새재 가로수길에 이어 연속 최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최우수상에 선정된 지역에 대한 우수사례발표에 이어 현지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삶의 질 향상, 고령화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변화로 국민의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도시숲을 통한 대국민 녹색복지 서비스를 증대하기 위해 심도 있는 정책 토론을 실시한다.

    한편, 도는 2014년도에 녹색쌈지공원 1개소, 도시산림공원 4개소, 가로수조성 12개소 60km, 명품가로수길 3개소 11km를 조성해 도민의 녹색생활환경 공간증대에 기여했으며, 2015년도에는 14개 시․군 27개소에 녹색쌈지공원 등 6종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오승 도 환경산림국장은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생활권주변 녹색공간이 선진국의 88% 수준으로 아직까지 부족한 상태다. 경북도는 도시숲 확대조성으로 도민의 산림복지 서비스 증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