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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97회 탄신제 개최

기사입력 2014.11.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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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박정희대통령 97회 탄신일을 맞이하여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의 주관으로 구미시 상모동 생가 추모관과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탄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탄신제에는 김관용경북도지사,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삼천 정수장학회이사장, 김문환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족으로는 박근령 평화통일연구원 명예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회원들과 정계인사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탄신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올리고, 현재 조성중인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 현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대북공연, 추모민요를 시작으로 박정희대통령의 일대기와 18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유족 인사에 이어 기념공연으로 탄신을 축하하는 "희망의 메시지"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에서 “전쟁의 폐허로 아무것도 없던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시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벽처럼 높던 보릿고개를 넘어 오늘의 경제성장을 이루게 하셨다”고 하면서, “심지어 50여년 전 국민소득이 채 100불도 되지않던 그 시절,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기초를 닦으셨던 분, 그 선경지명과 미래를 내다 본 탁월한 리더쉽이야말로 그분을 위인이라 할 수 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라며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각지에서 활동 중인 박정희대통령 숭모단체들은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단체 단위로 참석하였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관내 숭모단체 4개소 회원들이 따뜻한 차와 떡을 나누어 주는 구미차인연합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쳐 차가운 날씨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오후 2시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제15회 대한민국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되어 전국규모의 예술공모전으로 자리잡은 정수대전이 역랑있는 신예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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