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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기전공학과 교육부 특성화 우수학과 선정

기사입력 2014.10.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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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기전공학과가 이른바 ‘명품학과’라 불리는 특성화 우수학과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창인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가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의 학과 육성을 위해 추진한 ‘지역특성화 우수학과 지원사업’은 4개 권역(대경강원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제주권)에서 각 15개씩 총 60개 학과가 선정됐다. 이번 특성화 우수학과 선정은 지난 7월 발표된 지방대 특성화사업의 상위 30% 사업단 가운데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학과들은 5년(2014~2018)의 사업기간 동안 약 1.5억원에서 3억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게 된다.

    대학자율 사업유형의 공학분야에서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된 금오공대 기전공학과는 지능기계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와 함께 ‘융합형프로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 사업단(단장 홍성욱․기전공학과 교수)’에 포함돼 있다. 이 사업단은 기계공학을 근간으로 전자공학을 포함한 타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공학분야의 특성화 우수학과로 매년 2~2.5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며, 최종 사업비는 사업계획서의 사업비 집행계획 검토 후 확정된다.

    홍성욱(기전공학과 교수) 단장은 “지역특성화 우수학과 선정에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사업을 통해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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