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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공직자 청렴문화 체험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4.10.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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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10.28부터 10.29까지(1박 2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안동 소재)에서 제3기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퇴계선생 발자취와 사색시간을 위한 명상길 걷기, 도산서원 탐방과 의례체험을 위한 서당 찾아가기, 종택 방문과 종손과의 대화로 선비의 정신 느껴보기, 수신제가 치국을 위한 실천과제 토의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2014 구미시 신규시책사업인 청렴문화 체험교육은 조선시대 유교사상과 선비문화․정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회로 만들고, 선인들의 삶과 정신을 느끼며 시대에 맞는 공직자로서 마음가짐 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특히 행정의 주축인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구미시 공직자의 청렴의식 확산과 부패예방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나라 선현들의 청렴한 문화와 삶을 체험하고, 올곧은 분위기를 본받아 공직자로서의 정신과 몸가짐의 잣대로 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2002년 개원하여 전문 지도강사, 강의실 2개소, 숙소 20실을 운영하며 중앙부처,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체, 금융기관 등에서 ‘14. 10월 기준 110,000명이 다녀간 선비문화 체험 전문교육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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