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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호 사회적기업 신축이전 개소식

기사입력 2014.10.2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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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구미시 1호 ㈜참살이(대표이사 김조나단장호)에서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사업장 신축이전(도량동→해평면)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원 구미시부시장, 김상혁 구미고용센터소장, 이원재 구미시니어클럽관장,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길호양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상임부회장, 김재경 (사)커뮤니티와 경제(대구·경북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 소장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살이는 간병서비스 및 재활용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간병사업은 성공회 구미요한선교센터가 1996년부터 시작한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봉사활동이 2002년 해바라기 간병협동조합으로 결성되어 2002년 구미시니어클럽 간병사업단으로 발전하였고, 재활용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한 구미시니어클럽 재활용수거사업단에서 발전하여 두 사업단을 통합,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 발전한 사례이다.

    2009년도 23명을 고용(사회적일자리 지원 11명 포함)하여 매출이 3억5천만원이었으나 5년만인 2013년도에 12억원으로 성장 발전하였으며, 사회적기업의 목적인'일자리 늘리기 우선'원칙과'이익금의 70% 재투자와 지역사회 기부'원칙을 충실히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연 매출의 1%정도를 간병봉사활동, 음식 나눔방 봉사활동(매주 토요일 어르신 밑반찬 도시락 제공), 청소년봉사학교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 뿐만 아니라'저출산 고령화 사회, 고용 없는 성장'등 국가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이 시대에 사회적 기업으로서 진정한 의미를 다하고 있다.

     

    이날 참석하신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사회복지 서비스에 의지해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성 있는 일꾼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장 큰 가치를 실현하는 (주)참살이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선두기업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사업 신축·이전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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